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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전 참전용사 후손들, 글로벌 네트워크 만들었다
26일 워싱턴에서 열린 ‘한국전 참전용사 청년봉사단’ 출범회에 참석한 참전용사 후손들. 왼쪽부터 한종우 참전용사 디지털기념관 재단이사장, 새뮤얼 뮬리, 데인 웨버, 케빈 맥그레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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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서 워싱턴서 … 내일 '정전 60년' 역대 최대 규모 행사
[사진 자료 : 보훈처] 6·25전쟁에서 유엔군의 도움을 받았던 한국이 이제는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한 국가가 됐다.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을 맺은 이후 지난해 국내총생산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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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 골드코스트, 연 1000만명 찾는 공원에 참전비
지구촌 곳곳에는 많은 이가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에 6·25전쟁 참전비가 세워져 있다. 추모하기 위해 들른 것이 아니어도 방문한 뒤 자연스럽게 추모하게 된다. 사진은 호주 참전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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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·25 전장 누빈 미 해병대 말 '아침해' 동상 제막
미국 버지니아 해병대박물관 야외공원에 전시된 레클리스의 동상. [뉴시스] 6·25전쟁 당시 미국 해병대 군마(軍馬)로 참전, 큰 공로를 세운 말 ‘아침해’를 기리는 동상 제막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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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참전노병들 잊지 않는 한국 고맙다
웨버 회장은 “그 어떤 나라도 한국만큼 참전노병들을 대접하진 않는다”며 고마워했다. “1950년으로 다시 되돌아 가더라도 기꺼이 한국전에 참전하겠다. 그 전쟁에서 팔과 다리를 잃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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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연수 外
◆연수=김민배 관훈클럽 총무와 이성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한국전쟁 참전국·지원국 중 10개국 언론인 10명을 초청, 3개월 과정의 외국 언론인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진행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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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전 참전용사 인터뷰 책 낸 미 한인 고교생 10명
한국전 참전용사인 찰스 랭글 의원을 찾아 경험담을 듣고 있는 학생들. 왼쪽부터 패트릭 차·최정욱 학생, 랭글 의원, 박정현·이영훈·이소빈·오원준 학생. 미국 워싱턴D.C 인근에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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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티오피아 여대생 네비아, 소원 풀었네
“뎌(저)의 증조하라버디(할아버지)는 한국뎐(전)에 참던(참전)한 용사임(입)니다. 뎌(저)도 한쿡(국)에서 공부하고 싶습니다….” 지난 9일 에티오피아를 순방 중이던 이명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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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한인, 한국전 참전국 돌며 '보은 연주회'…국립국군교향악단 지휘자 배종훈씨
지난해 11월에 열린 길상사 초청 콘서트에서 국군교향악단과 배종훈 지휘자가 연주를 마치고 관람객들을 향해 감사를 전하고 있다. 사진 = 길상사 제공 한국에서 지난해 창단된 '국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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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선엽 장군과 로더미어 손잡다
2일 서울 필동 한국의 집에서 열린 한국전쟁기념재단 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들. 앞줄 오른쪽부터 로더미어 자작부인, 백선엽 이사장, 조윤선 부이사장, 방석호 운영위원장. 뒷줄은 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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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유학 기회 준 백선엽 장군은 제2 아버지”
부라크 카라쿠르트의 아버지 하이다르 카라쿠르트(2003년 작고·왼쪽)가 1950~1953년 한국전 참전 중 전우와 함께 찍은 사진. 시기·장소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다. “6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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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르굿 “할아버지는 한국 위해 싸웠고, 난 한국 도움으로 공부”
할아버지가 한국전에 참전했던 터키 청년 트르굿 알프 외젤이 6일 용산 전쟁기념관의 6·25 참전용사 조형물 앞에서 참전국 깃발을 가리키고 있다. 트르굿은 올해부터 한국외대와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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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삼성중공업, 컨테이너선 10척 수주 外
기업 삼성중공업, 컨테이너선 10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대만 에버그린사에서 8000TEU(1TEU는 길이 약 6m짜리 컨테이너 한 개를 실을 수 있는 단위)급 컨테이너선 10척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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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난 10년, 북침설 믿게 놔둔 우리 기성 세대 반성해야”
인요한 소장은 “한국민들에게 ‘정부를 좀 믿으라’고 말하고 싶다”고 했다. 김태성 기자 6·25전쟁 발발 60년을 며칠 앞둔 지난 21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. 해외참전 용사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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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·25 김화 전투 참전한 미국인 밥 베이커
지난달 31일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백선엽 장군, 밥 베이커, 존싱글러브 예비역 소장(왼쪽부터)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지난달 31일 오후 7시 30분(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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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싱턴 한국전 참전비 공원에 미군 전사자 새긴 유리벽 추진
미국 수도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 공원에 미군 전몰 장병의 이름이 새겨진 유리벽 건설이 추진된다. 미국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(KWVMF)은 공원 내 ‘추모의 연못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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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준 열사 순국 100주년 (上) 헤이그서 내달 14일 기념식
1907년 7월 14일 이준 열사가 숨을 거뒀던 드종 호텔자리. 현재 이준 열사 기념관으로 쓰이고 있다.[헤이그=전진배 특파원] 1907년 6월 27일. 100년 전 이날은 이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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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생각은…] 한국전 참전 용사와 유대 이어가야
우리 국민에게 있어 현충일, 6.25전쟁이 있는 6월은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면서 국가안보의 귀중함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달이다. 캐나다에선 현충일이 11월 11일이다. 겨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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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이준 열사 100주기 심포지엄 7월 13일 헤이그서 열려
이준 열사 순국 100주년과 헤이그 특사 파견 100주년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다음달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립니다. 이 열사의 뜨거운 숨결이 머물고 있는 역사의 현장에서 펼쳐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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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 지금도 폭정 … 공짜 자유는 없어"
딕 체니 미국 부통령이 27일 워싱턴 한국전 기념비 앞에서 열린 휴전협정 5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. 이 행사에 미국 부통령이 연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체니 부통령은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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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사람] 방한한 라모스 전 필리핀 대통령
"한국전이 끝난 후 두 차례 한국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참전용사 자격으로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매우 기쁩니다." 1952년 1월부터 10개월간 필리핀군 수색중대장으로 한국전에